샴푸를 쓰고난뒤...

일반샴푸는 다들 아시겠지만, 손에 펌핑을 거의 흰색이라볼수있는데

천연샴푸를 처음 봤을땐... 누런색.... 색상을 보고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.

아마도 이미 미락인이 되다보니...

출시되는 제품마다 긍정적인 마음이 70%이상 갖고 있어서인지

손에 쥐어지기만 해도 좋다좋다를 남발하게 되네요...

분명 장.단점이 있을텐데도....

저는 며칠에 걸쳐 천연샴푸:일반샴푸를 사용했습니다.

저의 샴푸방법은

일반샴푸 : 손에 펌핑할때 1~2번 펌핑하는사람에 비해 2~3번정도 꾹꾹

눌러서 사용 ..그러다 보니 거품은 아주 많이 생기는건 당연한일.

☞ 일반샴푸를 사용후에는 린스나 트리트 먼트를 꼭 사용했음.

(사용않했을경우, 수건으로 물기 제거후 엉키는 머리카락들 나중엔 짜증)

☞ 천연샴푸 : 처음 받아보고 샾에서 직원을 통해 감어봤는데

미락제품은 무조건 소량사용 이라서인지 거품이 잘 안 생겼어요..

많이 사용하면 안되는것 처럼 소심해 지더라구요..

일반샴푸처럼 향이 없다라는 단점도 있지만.. 머리카락만 좋아진다면

향은 그리 큰 차이가 없을 듯하고,,

천연제품이라 생각하면 단점이라 생각도 안든답니다.

일반샴푸랑 비교해 가면서 사용해본결과

아무리 천연이라 해도 샴푸만 쓴다했을때는 설마,설마 했었고,

사용한 후 오늘까지 봤을 땐,

"천연샴푸"하나면 충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처음엔 손에 느껴지는 것은 뻣뻣함...

머리카락에서 찌든 때가 쏵~~~ 빠지는 느낌!! 정말 뽀드득 하네요..

처음 사용하고 수건으로 물기제거 후,

드라이를 했을때는 솔직히 짜증이 나더라구요

☞ 건강모일경우(생머리)라면 모를까. 제머리가 손상모인지라서,

☞ 손상모(웨이브)에 천연샴푸만 사용하니 머리카락이 서로

엉키면서 부드럽다기보다는 뻣뻣함... 이러면서 계속 써야할까 잠시

고민이 생겼는데, 고민도 잠시잠깐 엉키던 머릿결이 현재는

"천연샴푸"하나만 사용했는데..100%로 부드럽다면 거짓이고,

린스/트리트먼트 사용을 안해도 될 만큼 "천연샴푸"하나로

만족이 되었답니다.

우리제품은 "무조건 기다려라" 하는 말이 새삼 느껴지고,

정말 오랜동안 기다린건 아니지만, 기다린 보람도 느꼈구요.

욕실에 있는 일반샴푸, 린스, 트리트먼트가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렸네요

제 자신이 미락인이다 보니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는

제품들...뿌듯하네요..^^